비용·매출 비교 해보니…창업 난이도 낮지만 평균매출 고려해야
엠푸드에스엔시의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이 가맹점을 해마다 100곳 이상 늘리며 눈길 끄는 성장세를 보였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소속된 11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8만7540개 가맹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스사이공 가맹점 신규 개점과 개점률이 업계 최상위권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미스사이공 신규 가맹점포는 112곳으로 외식프랜차이즈 31곳 중 3번째로 많다. 신규 개점 1위 감탄떡볶이(421곳), 2위 큰맘할매순대국(130곳)이다.
지난해 미스사이공 신규 개점률(연말 기준 가맹점포 수 대비 신규 개점 수 비중)은 49.1%로 지난해 가맹사업을 시작한 감탄떡볶이(100%)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스사이공 신규 점포 수는 2015년 15곳에서 2016년 103곳으로 급증했고 지난해도 100곳 이상 늘며 성장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미스사이공이 예비 창업자로부터 인기를 얻은 배경은 기존 베트남 음식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음에도 현지인을 고용해 전문성을 강조했고 주력 메뉴를 식사 위주로 최소화해 테이블 회전율을 높인 점이 꼽힌다. 자동발권기와 셀프서비스 등 낮은 객단가를 상쇄시킬 인건비 절감 시스템,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서 25번째로 낮은 창업비용(5885만 원) 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 확장과 함께 엠푸드 실적도 매해 향상됐다. 매출은 2015년 9억 원에서 2016년과 지난해 각각 91억 원, 177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전년대비 79.6% 늘었다.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운 만큼 미스사이공 점포 매출규모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다. 지난해 미스사이공 점포당 평균매출은 2억6664만 원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중 18위, 3.3제곱미터 당 매출은 1282만 원으로 16번째에 위치했다.
폐점률도 고려 대상이다. 미스사이공의 지난해 가맹점 폐점률은 3.1%로 31개 프랜차이즈 중 27번째로 낮지만 가맹사업을 본격적 추진한 시점이 2016년이기 때문에 향후 수년 간의 폐점률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게 프랜차이즈 업계 전언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 p45@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