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한화, 수익원 다변화 추진으로 최대 실적 달성

시간 입력 2018-09-29 07:00:15 시간 수정 2018-09-30 0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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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대표 이태종)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흑자경영 지속과 최대실적으로 달성했다.

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들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올 2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 영업이익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화는 유효 분기 74분기 중 6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화그룹의 모태이자 지주사인 한화는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 주요 그룹 계열사를 자회사로 거느렸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산업용 화약을 생산하는 ‘화약부문’과 첨단 무기체계를 공급하는 ‘방산부문’, 상품수출입 및 해외자원개발 등의 글로벌사업의 ‘무역부문’,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기계부문’으로 나뉜다.

한화는 조사 기간 중 2001년 4분기와 2002년 4분기 등 2번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74분기 동안 평균 영업이익률(최대, 최소 영업이익률 제외)은 3.6%를 기록했다.

한화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 1390억 원, 영업이익 933억 원을 기록했다. 조사 시작 시점인 지난 2000년 1분기 실적인 매출 6634억 원과 영업이익 307억 원 보다 각각 71.7%, 203.9% 증가했다.

한화의 자체 사업은 방산, 화약, 무역, 기계 등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 중이다. 한화의 2분기 별도 실적은 특히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록돼 주목됐다. 한화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20.2% 증가했다.

올 2분기 최대 실적 배경에는 방산과 무역부문의 성과가 자리한다. 방산은 천무 양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고 무역은 유화제품 판매가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화는 올 하반기에도 자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혜미 기자 / h7184@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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