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분기부터 68개 분기 연속흑자…매출성장세 지속 전망
2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들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올 2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 영업이익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엔씨소프트는 50개 분기 이상 연속흑자 기업에 포함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1년 3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68개 분기 연속흑자를 달성했다. 전체 조사 기간인 74개 분기 연속흑자 기업을 제외하고 50개 분기 이상 연속흑자를 달성한 기업은 27곳이다. 엔씨소프트는 LG화학(69개 분기), LG생활건강(69개 분기), 한샘(69개 분기)에 이어 네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가 2001년 3분기부터 꾸준히 흑자를 이어온 반면 같은 게임업체인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넷마블(대표 권영식·박성훈)은 각각 6개 분기, 5개 분기 연속흑자에 그쳤다. NHN엔터는 2017년 1분기부터 넷마블은 2017년 2분기부터 연속흑자를 달성했다.
엔씨소프트의 68개 분기 평균영업이익률은 37.1%다. 조사 기간인 2000년 1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매출성장률은 5511.5%에 이른다. 함께 50개 분기 이상 연속흑자 기업에 포함된 네이버(6665.5%), 카카오(6278.4%)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증가율도 4170.1%로 금호석유화학(7877.7%)과 네이버(4989.4%) 다음이다.
엔씨소프트는 대표작 ‘리니지’ 신화로 매해 실적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연초 ‘리니지M’의 매출 하향안정화와 신작 부진 등으로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적지않은 상황이다. 엔씨소프트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소식과 내년 공개 예정인 ‘리니지2M’과 ‘블레이드 & 소울2’, ‘아이온템페스트’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다시 상승 반전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를 비롯 기존 게임의 지속 지원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일찌감치 AI 기술 개발에 뛰어든 엔씨소프트의 AI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 소속 연구인원은 100여 명에 달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AI, 게임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R&D)에 지속 투자하면서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