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빅데이터]③미래에셋대우, 디지털 금융이 미래다...업계 트렌드 주도

시간 입력 2018-09-11 07:04:55 시간 수정 2018-09-13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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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가 미래 먹거리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금융 강화에 팔을 걷었다.

국내 자기자본 규모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디지털금융 부문 내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업계 트렌드를 리딩 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국내 정상급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어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새로운 결합모델 창출에 노력 중이다. 서울대 통계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어 주가 예측 연구를 진행하는 등 금융 데이터 관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지난 6월에는 핀테크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알리기 위해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 출범 및 핀테크 허브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코트라(KOTRA)를 비롯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대기술지주회사 △고려대기술지주회사 △코스콤 등 12개 기관과 핀테크 허브 제휴를 맺었다.

지난해에는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알고리즘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제2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영역에서 금융데이터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금융분석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개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금융회사와 ICT 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사례는 국내에서는 최초”라며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Clova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참가자 교육과 평가 등을 네이버가 전담하는 만큼 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이 금융과 IT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개인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의 실무 전문가가 멘토링을 하며, 인턴십을 통해 현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미래에셋대우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에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으며, 선진 금융회사에 비해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빠른 속도로 따라잡아야 하는 과제”라며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대 금융투자회사로서 국내 금융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가 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빅데이터 페스티벌처럼 능력을 갖춘는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 seo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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