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 순위 4계단 상승…유선 중심 성장세 지속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해 매출 기준 국내 500대기업을 집계한 결과, LG유플러스는 53위로 1년 전 57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순위는 31위에서 35위로 4계단, KT는 1년 전 21위에서 23위로 2계단 각각 떨어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12조2794억 원으로 전년 11조4510억 원보다 7.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65억 원에서 8263억 원으로 1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927억 원에서 5417억 원으로 11% 많아졌다.
지난해 정권교체 이후 통신비 인하 압박 속에서도 이뤄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작년 이통3사는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선택약정할인요율 5%포인트 인상 등으로 영업수익 저하가 현실화 됐다.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 취임 이후 인터넷TV(IPTV),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 강화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무선, TPS(IPTV/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데이터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LTE 고객 순증 지속으로 지난해 말 기준 무선서비스 수익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5조570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11.7% 성장한 TPS는 1조7695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데이터 수익도 전년 대비 4.9% 증가한 1조6764억 원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선매출은 선택약정할인율 증가 등 영향으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유선 매출은 IPTV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수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디어, 인공지능(AI) 등 핵심사업에서 혁신적인 생활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영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1위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조5200억 원으로 전년 17조918억 원에서 2.5%, 영업이익은 1조5357억 원에서 1조5366억 원으로 0.06% 증가에 그쳤다.
KT는 지난해 매출액은 23조3873억 원으로 전년 22조7437억 원에 비해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4400억 원에서 1조3752억 원으로 4.5% 감소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