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가 주요 식자재유통업체 3사(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신세계푸드) 중 배당금총액을 가장 많이 늘렸지만 배당성향은 가장 인색했다.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현대그린푸드의 배당금총액은 70억 원 으로 전년 52억 원에 비해 35% 증가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60원에서 80원으로 올랐다.
이 기간 신세계푸드의 배당금총액은 19억 원에서 23억 원으로 늘었다. 주당 배당금은 600원에서 750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의 배당금총액은 24억 원으로 전년과 같다. 주당 배당금은 200원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배당금총액 24억 원을 유지했다.
이중 현대그린푸드는 배당을 가장 많이 늘렸지만 배당성향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그린푸드의 배당성향은 5.62%에 불과하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1% 급증한 것에 비해 배당은 터무니없이 짰다. 당기순이익 규모는 식자재유통업체 중 최고 수준이다.
이익잉여금 역시 지난해 3분기 기준 1조134억 원으로 전년(9278억 원)보다 9.2%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이익잉여금은 2014년 7565억 원에서 2015년 8394억 원, 2016년 9278억 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아직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무난히 1조 원을 웃돌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단체급식사업부문 부진으로 16.9% 감소한 873억 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3년 연속 배당 규모를 동결했지만 배당성향은 196.2%로 가장 높았다. CJ프레시웨이는 2016년 당기손실 59억 원에서 지난해 1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6년 육류담보 사기대출과 관련한 60억 원 가량 손실을 한번에 반영한 탓에 당기손실을 냈다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 109% 늘어난 2조 5044억 원, 439억 원을 기록했다.
성과가 떨어지는 '프레시원' 사업 일부는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사업에 집중해 수주 규모를 역대 최대치로 끌어 올린점이 주효했다.
CJ프레시웨이의 뒤를 이어 신세계푸드의 배당성향은 14.09%기록했다. 신세계푸드의 당기순이익은 206억 원으로 전년보다 44.8% 급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쇼핑 영업기반 구축, 올반키친 영업 본격 전개식품유통사업부문의 제조품목 확대로 인한 매출 상승과 외식사업 부문 적자 감소, 원가절감 효과 등이 컸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