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지난해 영업이익 5220억…전년比 110%↑

시간 입력 2018-02-20 14:22:03 시간 수정 2018-06-18 0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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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이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3% 증가한 1541억72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 증가한 2742억6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07.0% 늘어난 1044억18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522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9.06% 늘었으며, 매출액 9491억 원과 당기순이익 4007억 원도 각각 41.53%, 122.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지속적인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와 미국 시장 판매 확대, 지난해 2월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본격적인 판매 돌입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트룩시마 글로벌 판매 개시로 인한 제품 믹스의 변화,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 수율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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