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기업 및 준 정부기관 등 353곳 기관장의 출신을 조사한 결과 언론인 출신 기관장은 현직 8명으로 집계됐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사진=기관별 홈페이지)
전직 기관장 중 언론인 출신이 5명이었던 것에 비해 3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전 원장은 대우그룹 기획조정실 출신으로 옛 한나라당 박근혜 대통령경선후보 공보기획단장 및 옛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상황실장,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을 역임했다.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 원장은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모철민 예술의전당 전 사장은 37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의 주철기 전 이사장은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한국데이터진흥원 서강수 전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8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 기관장이다. 신 이사장은 KBS아나운서 출신으로 차의과학대 의료홍보영상학과 교수 및 글로벌경영연구원장, 사단법인 청소년문화마을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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