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하 공공기관 임원 출신성분이 관료출신 비중이 높은 타 주무부처와 달리 다양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8일 기준 공기업 및 공공기관 353개 기관의 기관장과 감사 및 임원의 출신 부처를 분류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하 60개 기관장 및 임원의 출신 비중은 관료 28%(22명), 공공기관(해당 기관 포함) 28%(22명), 학계 24%(19명) 순으로 높다.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임원진 비중을 주요 주무부처(산하기관 10곳 이상인 곳)와 비교하면 관료 출신 비중은 중 3번째로 낮고 공공기관 출신은 2번째로 높다. 학계출신 비중도 국무조정실(37%), 보건복지부(30%) 산하기관 다음으로 높다.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임원 중 관료출신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요인은 연구소 원장(기관장) 선임 방식이 타 기관과 상당한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이다.
통상 주요 공공기관장의 임명권은 대통령이 갖지만 과기정통부 산하기관의 경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만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연구회 소속 출연기관은 19개, 부설기관은 6개로 총 25개 기관에 대해 독자 임명이 가능하다.
정권 차원의 압력 행사가 없다면 과기정통부 산하 60개 기관 중 25개 기관장 및 임원인사는 비교적 낙하산 청정지대가 되는 셈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19개 기관 원장은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임명은 이사장이 하는 형태”라면서 “이사장은 이사 일원으로 대표 자격을 갖고 기관장을 임명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설기관은 본원 원장이 부설기관장을 임명하는 형태로 학계나 전문가, 내부 출신 기관장 및 임원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