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고용인원 전년 대비 32% 증가…정규직 근로자만 14.8% 늘어

시간 입력 2017-11-20 07:01:26 시간 수정 2017-11-20 14:15:10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대상(대표 임정배)의 전체 고용인원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 추석 명절을 맞아 보조 인력의 채용으로 기간제 근로자 수가 일시적으로 7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식음료업체 23곳의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의 전체 고용인원 수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5297명으로 전년 동기 4010명 대비 3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가 4010명에서 4602명으로 14.8% 증가했지만 2016년 기준 한 명도 없던 기간제 근로자의 수가 1년 새 무려 695명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성별별로 △남성 33명 △여성 662명, 사업부문별로 △식품사업부문 682명 △소재사업부문 13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 가운데 여성 기간제 근로자 95%(626명)는 단시간 근로자로 조사됐다.

대상 관계자는 “하반기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상시 판촉인원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했고 마트의 세트상품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시식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말 식품가공·도소매업 업체인 자회사 대상에프앤에프가 대상 주식회사로 인수 합병되면서 기간제 근로자가 일부 넘어오기도 했다”며 “여성 직원과 관련해 출산·육아휴직으로 생긴 공석을 모두 신입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 인원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