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리움 관장, 구본무 LG회장 제치고 6위 상승
이건희, 정몽구, 최태원, 정의선, 이재용으로 이어지는 국내 30대 그룹 배당부호 '톱5'의 순위는 올해도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제치고 배당부호 6위로 한 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의 배당 현황을 집계한 결과 홍라희 관장에게 책정된 배당금은 총 30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27억 원보다 81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배당금을 80억 원 이상 끌어올린 홍 관장은 같은 기간 4800만 원 증가하는데 그친 구본무 LG 회장(255억 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이는 상위 10위권 내 유일한 순위 변동이다.
개인별 배당액을 보면 이건희 삼성 회장이 1952억5400만원으로 압도적 1위다. 이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649억5700만원으로 2위, 최태원 SK 회장이 609억6200만원으로 3위다.
이밖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549억9800만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74억7200만원, 홍라희 관장 308억6700만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255억3900만원,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194억2500만원, 구본준 LG 부회장 176억400만원, 정몽진 KCC 회장 171억7700만원 순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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