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속부자 중 범 삼성가(家) 2~3세 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미국 포브스에서 발표한 국내 국내 50대 부호를 조사한 결과 상속부자는 31명, 이 중 범 삼성가 상속부자가 7명(22.6%)으로 가장 많았다.
먼저 이건희 삼성회장은 126억 달러로 국내 주식부호 톱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2억 달러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4억 달러,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18억5000만 달러씩으로 집계됐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각각 12억5000만 달러, 9억4000만 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다.
10년 간 범 삼성가 2~3세들의 재산도 대폭 늘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재산은 10년 새 102억8000만 달러(443.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3억5000만 달러(235.1%), 이재현 CJ회장 16억9000만 달러(235.7%),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14억4000만 달러(351.2%),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13억9000만 달러(339%) 순으로 재산 증가액이 많았다. 이 기간 재산이 줄은 사람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부회장뿐이었다. 이명희 회장은 5억4000만 달러(30.2%), 정용진 부회장은 3000만 달러(3.1%) 각각 재산이 감소했다.
범 현대가 2~3세들은 5명(16.1%)으로 집계돼 삼성가의 뒤를 이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4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정의선 부회장은 28억 달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9억4000만 달러,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8억2000만 달러, 정몽진 KCC 회장은 7억5000만 달러의 재산을 보유 중이다.
재계 3위 SK가는 최태원 회장(34억 달러)과 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10억7000만 달러) 두 명밖에 없었다. SK그룹 오너일가 지분이 자체가 적었던 영향으로 보인다.
범 LG가의 상속부자는 4명(12.9%)이었다. 구본무 LG회장이 19억 달러,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9억7000만 달러, 구본준 LG 부회장 9억3000만 달러,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8억2000만 달러 순이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보람 기자]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