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시간 입력 2023-07-28 12:59:08 시간 수정 2023-07-28 12: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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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지난 7월 3일 출시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여성의 ‘생애주기(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 4종이다.

금번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은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이나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또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아울러 ‘난소과다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한다.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생식기탈출로 급여치료 시에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여성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까지 지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고,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연구해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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