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전략 국가 대상 지식 컨퍼런스 개최  

시간 입력 2024-01-25 16:18:46 시간 수정 2024-01-25 16: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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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현대그룹빌딩 H-스타디움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25일 현대그룹빌딩 H-스타디움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oP 팀원 70여명이 1년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튀르키예 등 주요 진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필리핀 등 전략 국가의 건설 산업, 기업 현황, 문화 특성,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모든 인프라가 인공지능(AI)로 운영되는 도시 ‘네옴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알다엘 주한 문화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알다엘 문화원장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승강기 기술 인력 교류 및 사우디 장학생 인턴쉽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 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CoP, 해외 연수 및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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