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충청·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장학생 총 14명을 선발해 약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송원장학생은 4하긱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대졸공채 및 주니어 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학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에 국한하지 않고 공장 견학·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장학생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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