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SNS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힘쓸 것”

시간 입력 2023-12-30 07:43:09 시간 수정 2023-12-30 0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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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이 그린(Green)세상’ 캠페인 김우철 작가편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SNS 마케팅을 통해 보수적인 철강 이미지를 벗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 무한궤도 시리즈 △ STEEL VIBE 플레이리스트 △ 브랜드 이야기 △ 채용 소식 △ 문화/예술/사회 △ 제철人 이야기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STEEL VIBE 플레이리스트와 무한궤도 시리즈의 ‘철멍주의’ 시리즈는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STEEL VIBE는 철강 제조 공정 배경의 영상에 박자가 빠른 팝송을 이어 붙여 배경음악으로 만든 콘텐츠다. 무한궤도 시리즈의 는 철강 산업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철강 제조 공정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5~6분 동안 무한반복 된다.

또 현대제철은 SNS를 통해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김후철 작가와의 콜라보 영상으로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열고 이는 철이 가진 순환의 속성과 그 가치를 홍보했다.

지난 18일에는 현대제철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알리고자 김민경 개그우먼을 초대해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이색 양궁대결을 벌이는 영상을 제작했다.

현대제철 측은 “앞으로도 보다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활동들을 소재로 삼은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SNS 홍보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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