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논의 예정
한국은행은 9일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와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 수장 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도 주도한다.
이밖에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 참석하고 14일에는 ‘스위스중앙은행-IMF 주최 고위급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금융안정망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