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한 부모의 날(5월 10일)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미혼 한 부모 양육 지원을 통해 저출산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7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소재의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 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복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미혼 한 부모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기금 전달식에 앞서 KB손해보험의 양육 지원사업으로 후원을 받았던 미혼 한 부모로 구성된 서포터즈와 함께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포장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모은 육아용품이다. 또 365키즈키트는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양육을 돕기 위해 책가방이나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학습용품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이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경영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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