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임직원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시간 입력 2024-05-03 09:42:07 시간 수정 2024-05-03 0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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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받고있는 kcc글라스 임직원의 모습.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가 본사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 질병 유소견자와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군인 본사 임직원이며 이외에도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본사 임직원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서초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의 본사 방문 검사‧상담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과 연계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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