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권사 PLCC ‘나무NH농협카드’ 출시

시간 입력 2023-01-11 16:42:40 시간 수정 2023-01-11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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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무NH농협카드는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8%를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월 3만원 한도)으로 적립해 준다.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은 고객이 지정하는 투자 계좌에 매월 현금으로 지급된다. 고객은 원하는 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나무 PLCC 이용 고객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의 국제선 라운지도 연 2회 이용 가능하다. 또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 ‘나무멤버스’의 구독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일상에서의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이 투자가 문화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를 통해 쌓인 투자자산이 자율주행처럼 자동으로 늘어나는 경험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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