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 개시

시간 입력 2022-11-22 15:37:57 시간 수정 2022-11-22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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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고객 스스로 소비 수준을 점검해 은퇴 전 재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노후생활 그려보기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주요 생활비 항목을 ‘고-중-저’ 비용으로 선택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노후생활비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설문 항목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직관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평균 지출금액을 제시해 현실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상 노후생활비가 노후생활 그려보기에 도출되면 ‘100세시대준비지수’를 통해 노후준비 수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갖고 있다. 100세시대준비지수(노후준비지수)는 예상 노후생활비에 따라 쉽게 본인의 현재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자산관리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은퇴 후 소득 감소에 대한 걱정으로 예상 노후생활비를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거나 은퇴 전까지의 소비 수준을 유지해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100세시대연구소는 바른 노후생활비 측정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은 “사람들은 노후준비 방법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막연하게 노후 계획을 수립하거나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며 “본인이 희망하는 노후생활을 그려보면 이에 따라 재무목표가 보이고, 재무목표가 보이면 노후준비 방법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향후 노후생활비를 살펴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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