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일본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시간 입력 2024-02-29 16:44:24 시간 수정 2024-02-29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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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호쿠리쿠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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