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노후주택 개선 ‘새뜰마을사업’ 성과 공유

시간 입력 2024-02-21 09:34:16 시간 수정 2024-02-21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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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식. <사진제공=KCC>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협약식. <사진제공=KCC>

KCC가 지난 20일 지난해 ‘새뜰마을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KCC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서구, 충북 청주 지역 등에서 총 116세대 노후주택을 보수했다. 올해는 2월 말 신규 대상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200호 내외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 사업에 2억 원 상당의 기부금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해 KCC가 만드는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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