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가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를 통해 도시 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홈 라디오는 도시를 이루는 가장 기초 단위인 ‘집’을 주춧돌 삼아 우리의 현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문화 교류 캠페인이다.
SK디앤디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의 특별한 공간을 선정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집, 삶 등 주제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21팀의 예술가, 건축가, 사업가, 소설가 등이 참여해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의 형식으로 집에 대한 시각을 나눈다.
1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보이는 라디오’ 세션으로 꾸려지며 행사장 내부엔 토크와 퍼포먼스로 이뤄지는 스테이지1, 라이브와 디제잉으로 구성되는 스테이지2가 나뉘어져 있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SK디앤디는 도시민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으로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준공을 앞둔 에피소드 용산 등 규모 확장과 플랫폼 도입에 앞서 본 캠페인을 통해 주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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