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출시

시간 입력 2024-02-13 10:41:38 시간 수정 2024-02-13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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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형으로 설치한 시그니처 붙박이장.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내부 구성은 94가지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를 적용했다. 또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의 사양을 높였고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 방식의 ‘인피니’ 도어도 신규 출시했다.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한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내부는 크게 △와이드장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으로 구성됐다.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 가운데에 기둥이 없어 수납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맞춤장은 천장고가 높은 아파트나 주택에 맞춤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구성이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의 사용 환경을 연구해 내부 칸막이 위치를 1mm까지 조정하는 등 총 1년 3개월 가량의 개발 기간을 들였다”며 “새롭고 다른 수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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