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tv 넥스트’ 신규 광고 공개…손석구·현봉식 출연

시간 입력 2023-07-07 11:29:48 시간 수정 2023-07-07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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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탐색·시청 런처, OTT·실시간방송·VOD 통합검색 등 특화 기능 탑재

영상광고 속 손석구, 현봉식이 U+tv 넥스트를 소재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배우 손석구, 현봉식이 출연한 ‘보는 사람 중심’ IPTV 서비스 ‘U+tv 넥스트’의 신규 영상 광고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U+tv 넥스트는 OTT를 보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개선한 LG유플러스 OTT TV의 새 이름이다. 최신 인기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탐색·시청하는 런처, OTT·실시간방송·VOD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등이 특장점이다.

이번 광고는 OTT 등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시청하는 시간보다 보고 싶은 영상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실제 고객의 불편사항을 토대로 기획됐다. 이에 U+tv 넥스트는 콘텐츠 중심으로 고객이 따라다니는 불편한 시청경험에서 벗어나, ‘OTT, 이제 보는 사람 중심으로’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이 광고는 영화 ‘관상’, ‘더킹’. ‘비상선언’ 등으로 누적 20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으며, 손석구·현봉식 배우가 여름 저녁 편의점 앞에서 패키지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비싼 돈을 내고 갔음에도 한곳한곳 돌아다녀야 했던 피곤한 여행 경험에 빗대, 고객이 콘텐츠를 따라다니는 TV가 아닌 ‘보는 사람 중심’인 U+tv 넥스트의 특장점을 설명한다.

특히 손석구는 디즈니+, 넷플릭스 등 OTT 작품에서 활약하는 명실상부 대세 배우이자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11년 넘게 사용한 장기고객으로서 이번 광고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많은 작품들의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손석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봉식도 위트 있게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친다. 한재림 감독의 연출로 친구끼리 나누는 티키타카스러운 대화도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영상미가 더해졌다.

이날 오후 공개 예정인 광고는 TV뿐 아니라 LG유플러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앞으로도 유플러스가 가진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사례를 조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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