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부산 금정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실시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 금정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5일 오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7개조로 나눠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전, 대구 순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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