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지방보훈청과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활동 전개

시간 입력 2022-12-14 15:23:08 시간 수정 2022-12-14 15: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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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행복이음봉사단과 서울지방보훈청 직원들이 13일 서울 은평구 거주 월남전 참전용사 정일웅 선생을 예방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행복이음봉사단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13일 월남전 참전용사를 찾아 선물 등을 전달하는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 단체가 만난 정일웅 선생은 육군9사단 백마부대로 입대해 월남전에 파병된 국가유공자다. 행사에 참석한 양 기관 봉사단원들은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농협은 서울지방보훈청과 2021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조은주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농협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정기적으로 예방하고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새겨왔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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