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권준혁 부사장 승진 등 7명 임원 인사 단행

시간 입력 2022-11-24 17:58:48 시간 수정 2022-11-24 17: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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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혁 LG유플러스 부사장.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권준혁 네트워크 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4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임원 인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가 지난 9월 선포한 ‘유플러스 3.0’ 시대에 발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주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준혁 부사장은 통신망을 총괄하고 있으며, 통신망의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통신망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향후 권 부사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망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가올 6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올해 신규 선임 된 강봉수 상무는 2019년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맡아 수행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전사 품질 컨트롤타워인 ‘품질혁신센터장’으로 보임했으며, B2C·B2B·신사업·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강종일 강북소매영업담당 △박형민 컨슈머기획·PI담당 △장준영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숙경 무선사업담당 △정하준 네트워크품질담당 등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고객 중심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임하고자 했다”며 이번 임원 인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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