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5D MMORPG ‘도깨비의 세계’ 내달 8일 정식 출시

시간 입력 2026-09-09 13:29:58 시간 수정 2026-09-09 13: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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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서 핵심 콘텐츠·전투 시스템 공개… ‘도술’ 12개 스타일 선봬
18일 라이브 시연회 개최… 실제 플레이·개발진 실시간 해설 공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내달 8일 정식 출시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를 오는 10월 8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 서비스 정책 등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차명수 사업실장, 장수민 슈퍼캣 디렉터, 박성준 PD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적 세계관과 도트 그래픽을 ‘도깨비의세계’의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성장과 협력이라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장기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도술’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도술은 총 12개 스타일로 구성되며, 단순한 능력치 강화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고유 메커니즘인 ‘신식 개방’과 연계해 전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서는 도술을 활용한 실제 전투 장면도 일부 공개됐다.

서비스 방향도 공개했다. ‘도깨비의세계’는 경쟁보다 협력에 중점을 둔 성장 구조에 선택적 PvP 요소를 결합해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시스템 ‘묘롱’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 기능과 이용자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도깨비 총회’ 등 운영 방안도 소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인게임 영상과 함께 세부 서비스 정책을 공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내달 8일 정식 출시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신규 광고 영상 ‘자양강장’ 편도 이날 공개됐다. 제약 광고 형식을 패러디해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고 사전등록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8일 라이브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에서는 ‘도깨비의세계’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공개하고 개발진이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해설할 예정이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함께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전통 정서를 활용한 도트 아트를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도 협업해 IP 완성도를 높였다.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캣은 오는 10월 8일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과 서비스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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