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7 팰리세이드’ 출시…국내 최초 SUV 하이루프 도입

시간 입력 2026-08-25 10:07:36 시간 수정 2026-08-25 1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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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SUV 기반의 ‘하이루프’ 모델을 앞세운 플래그십 SUV ‘2027 팰리세이드’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27 팰리세이드는 여유로운 공간감을 극대화한 ‘하이루프’ 모델을 비롯해 절제된 고급미를 강조한 스페셜 트림 ‘블랙 잉크(Black Ink)’, 오프로드 감성을 살린 ‘XRT’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엔트리 트림부터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새롭게 선보인 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은 루프를 240mm 높여 탁 트인 실내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거주성을 제공한다. 특히 전고를 지하주차장 진입이 수월한 2,005mm로 설계해 공간성과 도심 실용성을 모두 확보했다.

하이루프 모델의 외관은 전용 디자인과 블랙 DLO 몰딩, 21인치 알로이 휠 및 피렐리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실내는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밤하늘의 별빛을 구현한 ‘스태리 스카이’ 조명 △2웨이 팝업 LED 독서등 △21.4인치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최고급 패밀리 이동 경험을 구현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UV-C 살균, 공기청정기, 냉온장 컵홀더가 포함된 2열 양문형 멀티콘솔과 VIP 전용 카매트로 구성된 ‘VIP 패키지2’ 옵션을 추가해 의전용 차량 수준의 고급감을 완성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도 눈길을 끈다. 캘리그래피 기반의 ‘블랙 잉크’ 트림은 21인치 블랙 휠과 전용 내·외장 블랙 포인트를 적용해 강렬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를 연출했다. 아웃도어 감성의 ‘XRT’ 트림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가니쉬, 다크 클래딩, 루프랙, 20인치 전용 휠과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본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기본형인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12.3인치 클러스터 및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 접근차·회피 조향)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2027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5.0% 기준)은 가솔린 9인승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4478만원 △H-Pick 5040만원 △XRT 5211만원 △캘리그래피 5606만원 △블랙 잉크 5767만원 △하이루프 7244만원이며, 7인승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4610만원 △H-Pick 5203만원 △XRT 5382만원 △캘리그래피 5807만원 △블랙 잉크 5977만원 △하이루프 753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개별소비세 5.0% 기준)의 경우 9인승이 △익스클루시브 5077만원 △H-Pick 5640만원 △캘리그래피 6206만원 △블랙 잉크 6367만원 △하이루프 7844만원이며, 7인승(세제혜택 적용 기준)은 △익스클루시브 5140만원 △H-Pick 5832만원 △캘리그래피 6436만원 △블랙 잉크 6606만원 △하이루프 8159만원에 책정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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