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56억원·영업손실 53억원… 관계기업 지분 매각 영향으로 순익 77억원
‘스타 세일러’·‘컬러스위퍼’ 이어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 3분기 글로벌 출시
컴투스플랫폼 ‘하이브’·클라우드 사업 성장… 3분기 AI 에이전트 특화 서비스 출시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와 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와 클라우드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에 매출 156억원, 영업손실 5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전 분기보다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이익이 반영되면서 흑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잇달아 출시해 게임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게임 사업에서는 방치형 RPG, 액션 MMORPG, 수집형 RPG, 캐주얼 퍼즐 게임 등 장르를 다변화해 수익성과 이용자 저변을 동시에 확대한다.
하반기 들어 웰메이드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추론형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를 출시하며 신작 라인업을 가동했다.
SF 액션 RPG로 재탄생한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는 6개 국가에서 얼리 오픈을 진행한 데 이어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페이탈 클로’도 PC 스팀과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본연의 재미에 초점을 맞춘 3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게임 사업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컴투스플랫폼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능을 고도화한 하이브는 외부 게임사의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게임 개발·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게임 백엔드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를 핵심 파트너로 확보한 이후 현재까지 52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하이브 액실’을 출시해 글로벌 게임 백엔드 서비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업을 가속화한다. 게임과 플랫폼을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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