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목표 수주액 8조원

시간 입력 2026-02-02 10:03:52 시간 수정 2026-02-02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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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지구 수주 추진 공식화…“선별수주 이어갈 것”

송파한양2차 재건축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2일 밝혔다. 이는 GS건설이 역대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2015년(8조810억원)에 버금가는 수치다.

GS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 1조5878억원, 2024년 3조1098억원, 2025년 6조3461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의 브랜드 파워,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철학이 조합의 선택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위치한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하고 지난 19일과 20일에는 각각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단독으로 입찰했다.

이 외에도 압구정 4·5구역,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서울 핵심지역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에서의 영향력 확대,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써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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