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지능’ 실현 나선 LG전자, 임원 AI·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박차

시간 입력 2024-05-08 17:45:32 시간 수정 2024-05-08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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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소프트웨어·로보틱스·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 역량 제고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추진 가속화

LG전자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래 기술 세미나. <사진=LG전자> 

LG전자가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LG전자는 국내에 있는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AI·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AI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소프트웨어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룬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AI, 생성형 AI 등 최신 경향을 체감하고,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영상 지능과 음성·언어 지능, 센서·멀티 모달 지능 등을 제품에 탑재해 제품이 고객과 교감하고, 실제 삶에 도움을 주는 사례를 학습한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AI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실현해 나간다는 포부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 사이에서 시스템 전반의 원활한 동작을 지원하는 운영체제(OS)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학습한다.

LG전자는 추후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SoC(시스템온칩), 통신·미디어 표준, 광학 등 다양한 분야로 임원 교육을 확장할 예정이다.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비(非) 소프트웨어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AI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해 가전을 넘어 집, 상업 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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