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올해 1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9조원을 넘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8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9조4505억원(71억1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1억원(40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쿠팡은 올해 1월 명품 플랫폼 ‘파페치’ 인수를 완료했으며 파페치 실적은 이번 1분기부터 편입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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