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630억원… 전년비 7% 증가

시간 입력 2024-05-08 15:35:53 시간 수정 2024-05-08 15: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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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 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총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7% 성장한 수치다.

백화점 사업의 경우 1분기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조 8014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까사는 매출액이 68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98억 늘어난 1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패션 자체브랜드 호조로 매출액 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었고, 영업이익은 56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4867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영랑호 리조트 영업 양수 효과와 임대 수익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88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62억원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 줄어든 3094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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