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공감지능 TV 시대”…LG 올레드 에보, ‘TV 세계 스타’ 급부상

시간 입력 2024-04-29 16:54:42 시간 수정 2024-04-29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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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브스 등 해외 유력 매체 호평 일색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 될 제품”

LG전자 차세대 OLED TV ‘LG 올레드 evo’. <사진=LG전자>

LG전자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이 구현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올레드 evo(에보)’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한층 진화한 AI(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LG 올레드 에보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의 첫인상에 대해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다”고 극찬했다.

포브스는 화질 보정 성능을 높인 ‘알파 11 프로세서’에 대해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PC 매거진은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다”고 평하며 LG 올레드 에보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에디터스 초이스는 PC 매거진이 부여하는 추천 제품이다. LG 올레드 에보는 최고의 색상과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web(웹) OS를 모두 갖춘 최고의 TV로 평가됐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올해 최고의 OLED TV다”며 최고 평점인 10점과 함께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AV포럼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다”며 “AI 프로세서를 통해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TV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최고 평점인 5점과 함께 “올해 OLED TV의 기준을 높였다"고 평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 11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화질 및 음질 설정 등을 제공한다. 또 음성 명령만으로 AI가 TV 상태를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등 사용자를 더 배려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이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지능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한 차원 더 진화한 공감지능 칩을 탑재한 LG 올레드 TV로 새로운 시청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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