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자연을 모티브하고 있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 연출을 위해 우드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작가정원은 곳곳에 꽃과 나무를 배치하고 작은 파고라를 설치해 입주민이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4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H 아이 플랜터’와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의 조경경관이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입주민들이 늘면서 조경시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조경시설로 입주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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