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4호점 서울역에 개점

시간 입력 2024-04-01 15:58:18 시간 수정 2024-04-01 15:58:1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8일 서울역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국내 최대 규모 오픈
영업면적 488.3㎡, 172석,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파이브가이즈 4호점 시안. <자료=에프지코리아>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국내 도입을 주도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오는 8일 서울역에 문을 연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4호점이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회사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오는 8일 들어선다고 1일 밝혔다.

4호점 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488.3㎡, 172석으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가장 넓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창가 자리는 폴딩 도어 형태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야외 테라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의 매장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이브가이즈 4호점은 한화 운영 사업장에 오픈하는 첫 매장”이라고 전했다.

고객 대상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일인 8일 선착순 100명에게 파이브가이즈 가방 및 피크닉 매트 세트를 선물한다. 파이브가이즈 한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겐 파이브가이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서울역은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활력의 중심지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