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2차’ 31일부터 정당계약

시간 입력 2024-03-19 17:49:43 시간 수정 2024-03-19 1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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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2차’의 정당계약이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19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이 단지는 지난 1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92가구 모집에 980명이 접수해 평균 10.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2차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는 덕성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도보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도 적용된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세대 내부적으로도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했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의 배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해 실용적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 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로 예정돼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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