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래 전력 산업 이끌 전기공학 대학생에 장학급 지금

시간 입력 2024-02-27 17:02:40 시간 수정 2024-02-27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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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트센터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7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한전)이 전기공학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은 27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 98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그간 한전은 장애인, 학생 가장, 다자녀 등 가정 형편과 학업 성적, 수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에 2005년부터 올해까지 한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1472명에 이른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력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 산업에 있어 전기공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며 “미래 전력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전기공학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창의적 마인드와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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