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반려묘 기능성 주식 ‘아미오 건강담은 식단 캣’ 출시

시간 입력 2023-12-29 13:43:20 시간 수정 2023-12-29 13:43:20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풀무원아미오가 출시한 ‘건강담은 식단 캣’ 3종 연출 사진. <자료=풀무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반려묘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주식 ‘건강담은 식단 캣’ 3종(헤어볼케어, 체중케어, 유리너리케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확산하고,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늘어나 여러 질병을 예방 및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기능성 주식 제품 카테고리를 반려묘로 확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펫푸드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건강담은 식단 캣’은 반려묘의 3가지 건강 고민에 맞춘 기능성 원료로 만든 기능성 사료로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을 98㎎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소속 내과 전문 수의사가 직접 제품 설계에 참여하고 엄선한 식품 유래 원료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다.

‘건강담은 식단 헤어볼케어’는 반려묘의 헤어볼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전자피 식이섬유 5000㎎과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 ‘PMO 08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내 털을 뭉치게 하고 장 운동이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을 더해 모질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담은 식단 체중케어’는 실내 생활로 활동량이 적거나 중성화 수술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반려묘의 체중 조절을 돕는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공액리놀레산(CLA)과 L-카르니틴을 함유했으며, 대사에너지(ME)를 100g당 298㎉로 가볍게 설계했다.

‘건강담은 식단 유리너리케어’는 요로계 건강 관리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안토시아닌과 프로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크랜베리와 소변의 산성도를 조절해 주는 DL-메티오닌을 사용했다. 여기에 레시틴과 티로신을 추가해 반려묘의 비뇨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 후면에는 반려동물 사료에 필수로 표시해야 하는 영양성분 이외에 제품별 기능성 원료의 종류와 함량까지 추가로 표기하여 제품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묘 체중에 따른 1일 권장 급여량도 표기해 필요한 양만큼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이가영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반려묘의 건강 고민 별 맞춤 솔루션이 가능한 기능성 주식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풀무원 첨가물 원칙’에 따라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