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복버섯죽’ 세균 초과 검출…판매중단·회수 조치

시간 입력 2023-12-14 16:34:21 시간 수정 2023-12-14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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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회수 조치된 CJ제일제당의 전복버섯죽 제품 패키지.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J제일제당에서 제조·판매한 ‘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며 회수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조업소는 '씨제이제일제당 진천 BLOSSOM CAMPUS 3동(충북 진천)'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불시 정기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제품 5개 중 2개에서 미생물이 발견됐다.

해당 회수 제품 포장 단위는 280g이며 소비기한은 ‘2024년 6월21일’로 표기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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