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72년 전통 베트남 ‘남즈엉 간장 소스’ 단독 판매

시간 입력 2023-12-07 16:00:19 시간 수정 2023-12-07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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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국내에 론칭한 베트남 ‘남즈엉 한 비엣 간정 소스’ 제품 사진. <자료=팔도>

팔도가 베트남 ‘남즈엉 한 비엣 간장 소스(이하 남즈엉 간장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51년 출시한 남즈엉 간장 소스는 72년 전통을 지닌 베트남 대표 소스로 알려졌다. 

남즈엉 간장 소스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베트남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구매 품목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되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 인지도도 늘어났다.

이 소스는 튀김, 고기, 해산물 등을 찍어 먹는 소스로 활용하거나 조림이나 볶음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즈엉 간장 소스'는 수십 년간 베트남 길거리에서 어느 메뉴에나 익숙하게 사용되어 온 만능 소스다"며 "이색적인 세계 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세계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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