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스테이크하우스 리뉴얼 오픈

시간 입력 2023-11-30 11:23:50 시간 수정 2023-11-30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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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서울 여의도 IFC몰 내 더스테이크하우스 외부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더스테이크하우스를 다음달 1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서울 여의도 IFC몰에 문을 연 더스테이크하우스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뉴 클래식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로 리뉴얼 한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요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다채로운 해산물 및 하우스 스페셜 메뉴, 120종 이상의 와인을 도입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맛과 품질이다. ‘1++ NO.9’ 한우, 미국산 프라임 부위를 참나무 장작과 숯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구워내 스테이크의 풍미를 살렸다. 21일간 드라이에이징한 포터하우스, 티본부터 립아이, 뉴욕스트립, 안심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화이트 발사믹 샬롯 미뇨네트 소스의 오이스터 플래터’, ‘참나무 장작과 숯으로 구워낸 갑오징어와 매콤한 갈릭 처트니’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는 물론 ‘단새우 비스큐 파스타’, ‘한우 트러플 버거’ 등 하우스 스페셜 요리도 마련돼 있다. 

제철 과일을 곁들인 셰프 메이드 파블로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번트 레몬 셔벗 등의 디저트를 비롯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코스까지 선보인다.

뉴욕 맨해튼 부티크 콘셉트를 적용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화려한 베버리지바를 입구에 배치하고 홀은 아치형태의 높은 천장과 샹들리에로 개방감을 높였다. 오픈 키친 앞 복도를 지나면 프라이빗 단독룸이 마련돼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다양한 미식경험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스테이크 다이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모임 장소로 더스테이크하우스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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