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차세대 한식 셰프 찾는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참여팀 모집

시간 입력 2023-11-15 14:17:14 시간 수정 2023-11-15 14: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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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참여팀 모집 공고. <자료=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Cuisine. K)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셰프는 최대 3개월 간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다. 주방과 홀은 물론 식기까지 완벽하게 갖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수익금도 100% 지급받는다. 교육 컨설팅, SNS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지난 8월 문을 연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혁신허브 ‘이노플레이(INNO Play)’ 1층에 위치하며, 유망 한식 셰프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맡았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며, 홈페이지(https://cuisinekproject.com/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 평가 진행 후, 2차 메뉴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팀을 선정하게 된다. 

앞서 미쉐린 스타 셰프인 조셉 리저우드가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길잡이 역할을 했고, 뒤이어 이경원 셰프, 신용준 셰프, 신용우 셰프 등 최근 주목받는 젊은 셰프들이 ‘레스토랑 이신’, ‘레스토랑 Belong’등의 이름으로 팝업을 운영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한식을 세계적 미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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