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엠금융서비스와 한국보험금융, 유퍼스트보험마케팅 등 대형 GA 3개 회사와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오렌지트리’의 공동 사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A업계 상위 20위권 중 9개 회사, 약 6만여명에 달하는 GA 설계사가 오렌지트리를 사용하게 된다.
오렌지트리를 통해 설계사는 생·손보 통합 보장분석과 상품추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또 GA 법인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생·손보 계약 데이터를 전산화해 계약관리, 수금 및 유지율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렌지트리를 사용하는 GA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스템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GA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트리를 통해 GA 설계사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동량 및 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GA 업계 판매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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