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도서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개최

시간 입력 2023-06-14 14:41:53 시간 수정 2023-06-14 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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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및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 참석해 진행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 확장으로 현지 최적화된 인사 시스템 구축 목표

GS건설이 지난 5월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지난 5월 GS건설의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인사 컨퍼런스로,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 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명의 GS건설 해외법인 인사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담당임원이 참석했다.

GS건설은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해외개발사업, 수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과 소속된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06년 인도설계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개국, 20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직원도 증가해 2020년 초 1000명 미만이었던 해외법인 직원이 현재는 4000명 이상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GS건설의 우수인재확보·성과관리·조직문화구축·리더십 개발 등 본사의 선진화된 인사 방향성을 해외법인에 전파했다”며 “각 해외법인이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국가별 인재확보 및 육성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강한 결속감과 법인 간 상시 교류 협력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에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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