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친환경 플라스틱 적용 ‘올클린 공기청정기’ 인기

시간 입력 2023-02-22 17:09:29 시간 수정 2023-02-22 17:44:1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고효율 터보팬과 유로구조 적용해 에너지 사용 비용 ↓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소재 적용과 에너지 절감 효과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SK매직에 따르면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지난 2020년 11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 출시 1년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국내 최초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필수 부품을 제외한 내외장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동일 평수의 일반 제품과 비교해 제품 1대당 신규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이고, 약 50% 수준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또 고효율 터보팬과 유로구조 등을 적용해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비전력과 연간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61%까지 절감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능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방향 흡입과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특히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설계돼 항상 새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필터는 SK매직만의 차별화된 8단계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아토피·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냄새 등 각종 생활냄새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또 프리, 집진필터를 2중 항균 처리해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성능까지 갖췄다.

AI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AI 자율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GPS기능이 설정된 제품 반경 500m 내 접근하면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또 실내·외 공기질 관련 정보와 주요 오염 패턴 등을 자체 수집·분석해 공기 오염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스스로 관리한다.

이밖에도 4단계 색상의 LED 라이트와 수치화된 표시로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누구나 조작이 쉽고 간편하게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라인업인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가전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 편리 친환경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