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금 사업에 ‘AI’ 활용…“고객 편의 제고”

시간 입력 2022-11-22 10:31:01 시간 수정 2022-11-22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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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연금 사업 부문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며 고객의 자산운용 역량은 물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포트폴리오 제공을 넘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자산관리 서비스(AI PB)’를 준비하고 있다.

AI PB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적립금 조회는 물론 상품의 운용과 리밸런싱, 연금 제도에 대한 상담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AI를 통해 분석된 투자 및 제도 정보를 고객에게 적시성 있게 전달함으로써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고객의 궁금증 상시 해소와 더불어 AI PB는 연금자산관리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연금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 고객의 관리 및 자산운용에 AI를 접목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한 투자와 꼼꼼한 관리를 손안의 핸드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우량자산을 서칭하고 자산배분을 통해 매칭하며, 지속적인 운용에 대한 코칭을 통해 앞으로도 연금 고객의 성공적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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